새해 첫날인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깨끗하게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남산 타워에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남산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도 한산해 보이네요.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캐스터]
지난해에 이어서 코로나 조치 여파로 이곳 남산 공원도 출입이 통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그런지 한산해 보이는 모습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7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출입 통제에 그리고 강추위까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도 랜선으로 해돋이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임인년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울산 간절곶은 7시 31분, 강릉 경포대는 7시 40분에 힘찬 새해 첫해가 뜨겠고요,
서울은 오전 7시 47분에 새해 첫 밝은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지금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낮부터는 강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1도, 광주 6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6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강인한 호랑이처럼 힘찬 올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유다현입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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